山本荣二(야마모토 에이지)
人物简介:
야마모토 에이지
1957년생. 소카대학(創価大学) 법학부를 졸업하고 1980년 외무성에 입성. 이후 하버드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연세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유학. 외무성 북동아시아과, 유엔 일본대표부, 주한 일본 대사관 공사 등을 거치며 북일 외교의 주요 순간을 함께 했다. 1990년 가네마루 방북단 실무자로 동행한 이후 모두 여섯 번 북한을 방문했으며, 두 번의 고이즈미 총리 방북에는 현지준비본부 부본부장(2002년)과 본부장(2004년)을 맡았다. 그 뒤 주 토론토 총영사, 주 동티모르 대사, 주 브루나이 대사 등을 역임한 뒤 2021년 퇴임, 2022년부터 소카대학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2008년에 출판한 『현대 한국의 변화와 전망: 現代韓国の変化と展望』 등이 있다.접기
권병덕
1981년생. 성공회대 사회과학부를 졸업한 뒤 진보정당과 노동조합을 거쳐 현재 부천시의회에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카노 준의 『공명당과 창가학회: 자민당과 공명당 연립정권의 내막』 (2019년)이 있다.
북일외교회고록书籍相关信息
内容简介:
이 책을 요약할 수 있는 다른 이름이 있다면 ‘무대 뒤에서 본 북일 관계’가 될 것이다. 저자 야마모토 에이지는 1980년 외무성에 입성하여 한국으로 어학연수를 마친 뒤 줄곧 한국과 북한 관련 업무를 해 온, 이른바 코리아스쿨이다. 야마모토 에이지는 이 책을 통해 외교무대에서 한국인이 쉽게 보기 힘든 무대 뒤 실무자들의 현장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이 다루는 북일 관계는 한국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임에도 한국인의 관심 영역에는 다소 벗어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실 어떤 점에서는 한국보다 일본 사회가 북한에 더 예민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은 북한이 미사일을 쏴도 주식시장에 미동도 없는 평온한 하루가 지나가지만 일본의 반응은 다르다. 그 미사일의 상당수가 일본 영토를 지나가기 때문이다. 탄두나 파편이 자국 영토에 떨어질 수 있는 일본의 반응은 훨씬 무거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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